ZEN

나는

무엇인가 ?

  • 물에 사는 고기는 물을 알지 못하고 /물결치는 대로 자유롭게 헤엄치네 /본래 잃어 버리지 않았거니 /득실을 말하지 말라 /미하지 않았거니 /무엇 때문에 깨달음을 강조하는가.
    - 무의자 (無衣子)1

157. 완월 翫月

조회 수 1237 추천 수 0 2009.06.27 19:02:41
ok *.38.75.134

 마조가 달구경을 하다가 곁에 있는 제자 세 사람에게 말하되

"이럴 때에 어떡하면 좋을까?" 하였다.

 지장이 대답하되 "공양을 하는 것이 매우 좋겠읍니다"

회해가 대답하되 "수행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읍니다" 하였는데,

보원은 소매를 저으며 가버렸다.

이에 선사가 말하되

"경은 장으로 들어갔고, 선禪은 해로 돌아 갔는데 보원만이 홀로 사물 밖으로 뛰어 났구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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